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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표준산업분류 산업이란 '유사한 성질을 갖는 산업활동에 주로 종사하는 생산단위의 집합'으로 정의한다. 산업활동이란 '각 생산단위가 노동, 자본, 원료등 자원을 투입하여,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 또는 제공하는 일련의 활동과정'으로 정의된다. 산업활동의 범위에는 영리적 비영리적 활동이 모두 포함되나, 가정 내의 가사활동은 제외된다. 산업분류의 목적은 한국표준산업분류(KSIC)는 생산단위(사업체 단위, 기업체 단위 등)가 주로 수행하는 산업활동을 그 유사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유형화한 것이다. 이러한 한국표준산업분류는 산업활동에 의한 통계자료의 수집, 제표, 분석 등을 위해서 활동 분류 및 범위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법에서는 산업통계자료의 정확성, 비교성을 위하여 모든 통계작성기관이 이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규정하.. 더보기
한국고용직업분류 한국 고용 직업분류는 노동시장 상황과 수요, 현실적인 직업구조 등을 반영하여 직무를 체계적으로 분류한 것이다. 이는 고용관련 행정 DB나 통계조사자료의 결과를 집계하고 비교하기 위한 통계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2002년 중분류 중심의 직업분류체계를 개발하였고, 2003년부터 한국고용직업분류라는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몇 차례 개정되었고, 2017년에 개정된 후 2018년부터 사용되고 있다. 한국고용직업분류는 공공부문의 취업알선 업무에 맞게 확장하여 취업알선 직업분류로 활용되며, 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훈련, 국가기술자격, 직업 정보의 제공, 진로지도 등 고용 실무 전반이 기본 분류 틀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고용직업분류는 노동시장정보시스템의 기초로서 훈련, 자격, 교육, 진로 등 모든 노동시장 .. 더보기
직업분류의 원칙 직업분류의 일반원칙은 포괄성의 원칙은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모든 직무는 어떤 수준에서든지 분류에 포괄되어야 한다. 특정한 직무가 누락되어 분류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포괄성의 원칙을 위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배타성의 원칙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직무는 어느 경우에든 같은 단위직업으로 분류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하나의 직무가 동일한 직업단위 수준에서 2개 혹은 그 이상의 직업으로 분류될 수 있다면 배타성의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포괄적인 업무의 의의는 동일한 직업이라 할지라도 사업체 규모에 따라 직무범위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예를 들면, 소규모 사업체에서는 음식조리와 제공이 하나의 단일 직무로 되어 조리사의 업무로 결합될 수 있는 반면 대규모 사업체에서는 이들이 별도로 분류되어 조리사의 업무로 결.. 더보기